항산화 세럼은 많이 비싸서 사기가 좀 망설여지는데

다른 브랜드들의 항산화세럼 or 앰플들은 '매실차'같은 느낌이라면

닥터 디퍼런트의 안티옥시던트 세럼은 '매실원액'같은 느낌이었어요~

다른 제품이랑 섞어 바르기도 편하고 무엇보다 10ml의 적은 양이지만

사용할 때 마다 3~5방울만 짜서 톡톡 사용하기만 해도 충분히 발릴 정도로

고농도가 들어가 있다는건 한 번만 사용해보면 느껴지더라구요~

비타민 제품쓰면 특히 조금씩 따끔따끔? 거리거나 간질간질거렸는데

이 제품은 그런거 없이 잘 스며들었구요~

비타민에 민감하신 분들도 그렇게 큰 무리없이 잘 사용하실 것 같아요~

(저는 닥터 디퍼런트 로션이랑 같이 사용해요!)

다만, 어쩌다 한 번쓰고 이렇게 하기보다는 계속 꾸준히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는

'적금형 제품'이기 때문에 트러블이 나거나 각질이 올라올 때에도 뭔가 써야 한다는

압박감이 들어서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쉽?!ㅎㅎ

그래도 저는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!!